성북구 북악산 가는길
개인적 취미/여행 2011. 5. 3. 22:54 |작년 핼스 끊고 다니기 전에 잠시 몸좀 움직일겸 집 뒷길 따라 가다보면 있는 서울 성곽 길을 자주 갔었다.
뭐 일 다니면서 시간이 잘안나 핼스 한두시간 하면서 운동했지만 올해 겨울 들어서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운동도 등산도 안갔었다.
그래서 생각 난 김에 한번 올랐다.
가는길에 있던 미술관 예전부터 찍고 싶었었는데.. 흐흐흐
오원 장승업선생의 표석 흠.. DC를 오래 해서 그런가.. 왠지 친숙한 장승업 선생
이건
본지 한 5개월 지난거 같은데 아직 있는거보면 학원에서 새 프로젝트를 안 하는거 같다.;;
서울 성곽길 입구 쯤.. 5월인데 붉은 잎이 있는 나무가 보여서 좀 이색적이였다.
입구 지나서 뒤돌아 한 컷
오르다 보면 두갈래 길이 보이는데 하나는 가파르지만 좀 빨리 가는 길이고 하나는 원만하게 돌아서 가는 길이 있다. 사진에 있는길은 가파른 길.
그리고는 계속 평지다. 긴 의자도 있고 운동기구 같은것들이 가는길에 배치 되어 있다.
평지와 밋밋한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갑자기 급하게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옆길은 산에 길을 낸 산책로로 보인다. 계단길은 상당히 힘들다.;;;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다보면 원만한 오르막이 나오지만.. 계단이 너무 힘들다.;;
그리고 와룡공원 도착 표지를 보니 말바위 쉼터로 통해 한바퀴 크게 돌수 있다는걸 보고 한번 해볼까 해서 그 길로 쭉 걸어갔다.
서울 성곽길과는 다르게 그냥 산길이다.;; 이런 흙길이 내리막 오르막 하며 쭉 이어져 있다.
그리고 가다보면 중간 쉼터가 있는데 길을 이상하게 들어가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그냥 쉼터 꼭대기 올라 성북구 전경을 한컷 했다.
그리고 말바위 쉼터로 가는길 완전 내리막이다.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가면서 한 컷. 풍경이 정말 좋다.
가면서 또 한컷. 필 받아서 찍었는데 사진이 생각보다 이상하게 나왔다. 사진 기술이 안좋아서 그런가..
그리고 즐겁게 한바퀴를 돌까. 아님 중간길로 빠져서 집에갈까.. 즐겁게 계획을 짜려는 순간!!
.... 내눈을 의심했다.....
월요일.. 오오.. 월요일... 말바위 쉼터는 닫혀있었고. 나는 그걸 몰랐다. 아아..
결국 말바위 쉼터는 다음 기회에.. 아놔;;
저길 갔어야 했는데....
아무튼 허무하게 계획이 깨어 졌고. 허무하게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뭐 일단 처음 계획은 한번 오르고 내려오자 였으니 상관없긴 하지만 아쉬움이 좀 남았다.
다음엔 꼭 한바퀴를 돌고 말것이야....
성북구 북악산 서울 성곽길 이야기 끝~
뭐 일 다니면서 시간이 잘안나 핼스 한두시간 하면서 운동했지만 올해 겨울 들어서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운동도 등산도 안갔었다.
그래서 생각 난 김에 한번 올랐다.
가는길에 있던 미술관 예전부터 찍고 싶었었는데.. 흐흐흐
이건
흠... 그냥 애들 그린게 귀여워서..
본지 한 5개월 지난거 같은데 아직 있는거보면 학원에서 새 프로젝트를 안 하는거 같다.;;
서울 성곽길 입구 쯤.. 5월인데 붉은 잎이 있는 나무가 보여서 좀 이색적이였다.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다보면 원만한 오르막이 나오지만.. 계단이 너무 힘들다.;;
그리고 와룡공원 도착 표지를 보니 말바위 쉼터로 통해 한바퀴 크게 돌수 있다는걸 보고 한번 해볼까 해서 그 길로 쭉 걸어갔다.
서울 성곽길과는 다르게 그냥 산길이다.;; 이런 흙길이 내리막 오르막 하며 쭉 이어져 있다.
그리고 가다보면 중간 쉼터가 있는데 길을 이상하게 들어가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그냥 쉼터 꼭대기 올라 성북구 전경을 한컷 했다.
그리고 말바위 쉼터로 가는길 완전 내리막이다.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가면서 한 컷. 풍경이 정말 좋다.
가면서 또 한컷. 필 받아서 찍었는데 사진이 생각보다 이상하게 나왔다. 사진 기술이 안좋아서 그런가..
그리고 즐겁게 한바퀴를 돌까. 아님 중간길로 빠져서 집에갈까.. 즐겁게 계획을 짜려는 순간!!
.... 내눈을 의심했다.....
월요일.. 오오.. 월요일... 말바위 쉼터는 닫혀있었고. 나는 그걸 몰랐다. 아아..
결국 말바위 쉼터는 다음 기회에.. 아놔;;
저길 갔어야 했는데....
아무튼 허무하게 계획이 깨어 졌고. 허무하게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뭐 일단 처음 계획은 한번 오르고 내려오자 였으니 상관없긴 하지만 아쉬움이 좀 남았다.
다음엔 꼭 한바퀴를 돌고 말것이야....
성북구 북악산 서울 성곽길 이야기 끝~